과학은 자연계가 어떠한 원리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규명하는 학문입니다.
17세기의 갈릴레오 갈릴레이 이후, 과학의 연구 대상은 자연계의 물질 구조에 대한 해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0세기 초두에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을 때, 이 개념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물질은 에너지이고, 19세기까지 물질에 작용하는 힘이라고 여겨지던 중력이
사실은 에너지에 작용하는 힘이라는 것도 증명되었습니다.
빛이 중력에 의해 휘는 것은, 질량이 없는 광자도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에너지가 자연계의 원리(섭리)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면
섭리의 밀도와 질을 정보량으로 컨트롤하면
에너지 그 자체가 정보로 컨트롤되지 않을까?
이러한 발상과 인식으로 류미에리나는 새로운 과학 기술을 창조하고 있습니다.